[장염에 좋은 음식과 비타민]
장염은 장의 염증으로 인해 설사, 복통, 구토, 발열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질환이며, 바이러스, 박테리아, 기생충, 독소, 약물,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장염으로
인하여 소화 과정에서 문제를 일으키고 소화 기능을 저하시킵니다.
그러나 우리가 먹는 음식과 섭취하는 영양소는 장염의 증상을 완화하고 장을 건강하게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장염에 좋은 음식:
1. 요거트
프로바이오틱스 함량이 높아서 장내 유익균을 증식시켜 장염의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를 통해 소화기능을 개선하고 체내 염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요거트는 칼슘, 단백질, 비타민 B2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여 장 건강에 좋습니다.
이들은 체내 염증을 줄이고 열을 내려주는 역할을 하여 장염에도 도움을 주는 음식입니다.
2. 바나나
소화가 잘 되는 음식으로 장염으로 고생할 때 먹기에 좋습니다.
또한 바나나는 칼륨, 마그네슘, 섬유질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여 장 건강에 좋습니다.
바나나는 비타민 C의 훌륭한 공급원이며 건강한 면역 체계와 전반적인 웰빙에 기여합니다.
또한 바나나는 피리독신으로 알려진 비타민 B6가 풍부하며 식이 섬유의 훌륭한 공급원입니다.
3. 미역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내 환경을 개선하고 장염의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미역은 칼슘, 철분, 요오드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여 장 건강에 좋습니다.
100g당 45kcal의 열량을 가지며,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B군, 비타민C, 비타민E, 비타민K, 칼슘, 철분, 마그네슘, 망간, 인, 나트륨, 아연 등의 무기질을 함유합니다.
미역은 소량만 섭취해도 요오드, 망간, 엽산, 마그네슘, 칼슘과 같은 미네랄의 섭취를 늘려 인체에 필요한 영양소를 충족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4. 두부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장염으로 인한 체중 감소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 다양한 영양소와 건강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부에 함유된 이소플라본, 피토스테롤, 리놀레산 등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압과 혈관 건강을 증진시켜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줄여줍니다.
또한 두부에 들어있는 칼슘, 레시틴, 콜린 등은 뼈와 뇌의 건강에 도움이 되며, 골다공증과 치매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두부는 변비에도 좋으며, 어린이의 성장발육에도 이롭습니다.
5. 닭고기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 함량이 낮아 장염으로 고생할 때 먹기에 좋습니다.
또 닭고기는 칼슘, 철분, 아연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여 장 건강에 좋습니다.
이외에도 닭고기는 피로를 회복시켜 주고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 주며
뇌에 좋은 비타민B가 적정량 들어있으며 호모시스테인이라는 성분이
독성을 가진 아미노산을 억제해 주므로 뇌졸중을 극복,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닭고기는 피부미용과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콜라겐 성분이 들어있어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고운 피부를 원하는 젊은 여성들에게 좋습니다.
장염에 좋은 비타민
1. 비타민 A
면역력을 높이고 장염의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고
당근, 시금치, 토마토 등의 녹색 잎이 많은 채소와 과일, 달걀, 간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A는 눈 건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눈의 각막과 망막을 보호하고 안구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 A가 부족하면 야맹증, 안구 건조증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A는 피부 건강에도 좋습니다.
피부를 윤기 있게 하고 탄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며, 여드름과 같은 피부 문제를 예방하는 데도 효과적입니다.
2. 비타민 B12
혈액 세포를 형성하고 신경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며
생선, 조개류, 계란, 유제품, 육류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B12는 인체에서 생산되지 않기 때문에 음식으로 섭취해야 합니다.
비타민 B12가 부족하면 빈혈, 신경계 문제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노인들이나 채식주의자들에게 부족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경우 비타민 B12 보충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비타민 C
면역력을 높이고 장염의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며
딸기, 오렌지, 키위, 토마토 등의 과일과 브로콜리, 피망, 파프리카 등의 채소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C는 인체에서 생산되지 않기 때문에 음식으로 섭취해야 합니다.
비타민 C가 부족하면 감기 등의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또한 비타민 C는 흡수율이 낮기 때문에 많은 양을 섭취해도 인체에서 흡수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루 권장 섭취량은 성인 남성이 90mg, 여성이 80mg입니다.
4. 비타민 D
면역력을 높이고 장염의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며
햇빛을 쬐면 체내에서 생성됩니다.
생선(특히 연어), 계란 노른자, 버섯, 우유 등에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D는 인체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 외에도 햇빛을 쬐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부에 햇빛이 닿으면 비타민 D가 생성되며 하루 10~30분 정도의 햇빛을 쬐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 D가 부족하면 골다공증, 골연화증 등의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하지만 과다 섭취도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한국인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400IU이고, 노인의 경우 1일 권장 섭취량은 600IU입니다.
장염은 불편한 증상을 동반하는 질병이지만
올바른 식단을 통해 증상을 완화하고 장 건강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장염에 좋은 음식과 비타민을 섭취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